프라하여행♩마트 빌라(BILLA)/프라하 물가 체험

프라하여행♩마트 빌라(BILLA)/프라하 물가 체험

유럽여행중 물가가 사랑스럽기로 유명한 체코♥

또 나는 유독 그 도시의 시장이나 큰 마트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프라하는 더 심했다ㅎㅎ

내가 좋아하는 과일도, 맥주도 진짜 쌌으니까~!!!>.<

잘만 보이던 대형마트가

직접 찾으니까 왜이렇게 안보이는지ㅜㅜㅜㅜ

저녁시간이라 문닫을꺼 같아 마음만 더 급해지고,

마침 순찰돌던 경찰들이 보여 물어봤다.

근데 왜때문인지 마트, 마켓 다 못알아듣고ㅜㅜ

빌라라고 말하니까 엄청 친절하게 이 앞까지 델따줌ㅎㅎ

이러니 프라하에 더 반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

캬!!!내세상이다

이 다음날 이동하는날이 아니였다면 여기서 잔뜩사서 쟁여놨을꺼다.

그치만 이동할땐 내 몸뚱이도 짐이기에ㅋㅋ

저녁과 아침에 먹을꺼만 사기로 결심ㅜㅜ

여러번 들었다놨다ㅠㅠㅠㅠㅠㅠㅠ

납작복숭아3개만 담았다

14코루나였나보다.

싸서 찍어놨나ㅎㅎㅎㅎ

14코루나 환전하면 1,000원도 안되는가격.......♡♡♡

딸기,블루베리,라즈베리

다 너무 신선해보여서 살까말까 엄청고민ㅠㅠ

샐러드와 샌드위치 종류도 엄청 많다:)

다음날 조식이 없는곳이라면 여기서 사가서 먹으면 좋을듯!!

진심 맥주의나라ㅋㅋㅋ

난리난다~~

여행 하면서 코젤캔맥주는 맛없어. 생맥이 짱이야! 라고 해서

코젤 캔맥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울나라 오니 코젤 진짜 핵존맛ㅠㅠㅠㅠㅠㅠㅠ

장을 다 보고,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

조금 외진길이라 트램을 타고 가기로 한다.

다행히 오기전에 혹시나 숙소앞 트램 정류장에서 몇번이 가는지

사진을 찍어둔게 있었당ㅋㅋㅋㅋㅋ캬캬

내자신 야무지다고 칭찬하기.

트램 기다리며 주변 모습 찍어보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나 매 순간순간 아쉬웠던 시간들ㅠㅠ

 

그리고 숙소와서 복숭아 씻어서 먹는데

진짜 인생복숭아ㅠㅠㅠㅠㅠㅠ

이거 나 왜 3개밖에 안삼????

왜 한박스 안삼???

하며 아껴먹었던 기억ㅠㅠㅠㅠ

암튼 프라하 물가는 정말 러블리하고~

이런 마트 장보기는 내가 꼭 현지인이 된듯한 기분좋은 착각도 들어

아주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