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여행/끝내줬던 프라하날씨

프라하 2일차.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어제는 비가 조금 내리더니 오늘은 너무나도 이쁜 하늘을 보여주는 이곳♥

그냥 골목들도 다 사랑스럽다.

어딘지도 모르고 이렇게 가다보면 까를교가 나오겠지~

하고 걸어본다.

체코 대표빵인 뜨르들로빵 가게

내가 먹었던 가게들이 맛집이 아닌 탓인지

별로 내취향은 아니였다.

걷다보니 나온 까를교!

이른 아침이라 이렇게 한산하다.

이언니 넘나 부지런한듯!

아침일찍부터 나와서 그림그리고 있네

근데 자세히보니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는 아니였다ㅋㅋㅋ

그래도 멋지다!!

까를교에서 바라보는 풍경!

이거다. 진짜 말이필요없다.

한동안 내 카톡 배경화면ㅋㅋ

모두들 어디냐며, 그림 아니냐며 물어보던 뷰

정말 프라하는 사랑이다♡

서로를 찍고, 찍어주고

나도 부탁해서 찍고, 그들을 찍어주고ㅎㅎ

남는건 사진이라는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그림이 따로 없는 프라하의 모습

까를교의 야경이야 뭐 워낙 유명하니 많이들 갈테고

나는 이른 아침의 까를교도 강추하고싶다!

걷다보니 하벨마켓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서 이니셜 목걸이 안산게 쫌 아쉬웠당

뭐든 미루지말고 있을때 사야함ㅎㅎ

그냥 바게트빵에 긴 소시지

이게 뭐라고 왜이렇게 맛있는지ㅠㅠ

하늘이 미쳤다ㅠㅠㅠㅠㅠ

진짜 색감이 미쳤다ㅠㅠㅠㅠㅠㅠ

사람 바글바글 구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