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파리여행♩에펠탑 피크닉/에펠is뭔들

프랑스파리여행♩에펠탑 피크닉/에펠is뭔들

에펠탑이 이렇게 보였던 내 숙소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은 이렇게 비가온다.

파리 5일째.

씻고 나왔더니 날이 이렇게나 맑아졌다.

아직도 적응안되는 날씨ㅎㅎㅎ

쨌든 너무 좋다.

특별히 할일도 없고,

갑자기 날씨도 이렇게 좋아지고

이건 피크닉가란 하늘의 뜻이야!란 생각으로

돗자리를 챙겨 나갔다

걸어서 15분이면 가는거리.

나오니까 날씨가 더좋다♡♡

비오고난 후 상쾌함.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

다음날이면 이제 출국해야하는데

더 가기 아쉬우라고 이러는거 같다 꼭

샤요궁쪽으로 자동차전시같은것도 하고있다.

독특한 디자인들이 넘 이뻤음ㅎㅎ

5일 내내 봤는데도 이뿌다ㅜㅜ

이날은 특히 너무 이뻤다

에펠is뭔들♥

에펠탑을 잡고있는것처럼 사진찍던 소녀>.<

적당한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펴고

마트에 들려 사온 간단한 간식거리로 나홀로 피크닉ㅎㅎ

비온후라 잔디가 젖어있었지만, 나름 방수가 되는거라 다행이였다:)

혼자 샌드위치 맛있게 먹고,

아이팟으로 노래듣고

세상 부러울게 없었는데

부러운게 생겼다

이 앞에 그냥 남자친구 잠바 깔고 앉아 얘기하던 커플.........♡

너무보기좋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물구나무서기하며 사진찍던 멋진 언니도ㅋㅋㅋㅋㅋㅋㅋㅋ

멍때리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하늘이 너무 예뻐

핸드폰으로 후다닥 찍어놓은 순간인것 같다.

놓칠수없지 헤헤

혼자 앉아 있으면

이 에펠탑 열쇠고리 호객행위가 엄청나다ㅋㅋㅋㅋ

"누나 이거 비싼거 아니야"

특별히 센스있던, 유독 한국말 문장구사를 잘하던 흑인동생에게 구매했다ㅋㅋㅋ

이동하는중에도 놓칠 수 없는 에펠탑!

내가 있던6일중에 제일 예뻤던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