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소도시여행♩뤼데스하임♩크리스마스마켓

뤼데스하임여행 2편

35일유럽여행/독일소도시여행/뤼데스하임/크리스마스마켓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오락가락했당

맑을때 케이블카를 탔는데 흐려지더니 비도오고 또다시 맑아지고ㅋㅋㅋ이것이 유럽날씨인가

케이블카를 타고 오면 와인파는곳.

컵 보증금이 5유로였나?

와인에 대해 잘 모르고, 술도 잘 못해서

도수높지 않은 스윗한걸로 추천받았당ㅎㅎ

맛있다:)

여기선 뭘 먹어도 맛있을듯ㅎㅎ

달달하니 홀짝홀짝 금새 한잔을 다마셨다

케이블카 타고 다시 내려오면 옆으로 바로 크리스마스마켓이 있다ㅎㅎ

미리 느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당

매장안엔 벌써 캐롤이 나오고~♪

가게 안에 사진은 허락 받고 찍었다ㅎㅎ

조심스러워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맘껏 찍어도 된다고~ㅎㅎ

소품들이 진짜 아기자기.

종류도 정말 많당

크리스마스시즌에 가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식으로 와인도 골목골목에 많이판당ㅎㅎ

여기 집 제대로 취향저격♥♥

어쩜 이렇게 이쁘게 꾸며놨을까?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ㅎㅎ

저렇게 창문 밖으로도 꽃을 장식할 줄 아는!

내가 보기위함이 아니고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 !! 배워야징

여긴 뭐하는곳인지 모르겠지만 못들어가게 막아놨다

물론 입구를 열어놨으면 이렇게 한적한 느낌을 못받았을테지만ㅎㅎ

괜히 더 아쉽기ㅋㅋㅋㅋㅋ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기전

배고고파 들어간 가게에서 먹은 까르보나라

면이 꼬들꼬들했는데 맛있었당ㅎㅎㅎㅎ

양도 어마어마 하게 많았음!

먹으면서 음식사진 찍으니

서버가 와서 찍어주겠다며 찍어준 사진

진짜 나 행복해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일찍 역에 도착! :)

기차타고 1시간정도 다시 가는데

빈속에 먹은 와인 때문에 속이 불편해서 좀 고생했다ㅠㅠ

이날의 고생 덕분에 여행다니며 술때문에 힘들었던적은 없었당ㅎㅎ

술이 약한날 다시한번 알게됐고, 술로인한 컨디션 조절 실패는 진짜 최악이란걸 알게됐으니ㅋㅋㅋㅋ

그래도 뤼데스하임에 간다면 와인한잔은 꼭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