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후기/대만♪

대만여행 둘째날♩ 조식대신 융캉제 딘타이펑 1호점에서 아침♪

반응형



둘째날의 시작.

조식이 별로라 바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원래는 용산사를 먼저 가는거지만 우리에겐 먹는게 우선.

딘타이펑 1호점에 가기 위해 MTR을 타고 동먼역으로 왔다.



융캉제가 시작되는 거리.

9시경이라 매우 한산하다.




 길가에 바로 있는 융캉제 딘타이펑.

딘타이펑 1호점!



딘타이펑 들어오면 입구에 바로 딤섬 만드는 분들이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

덕분에 맛있게 먹어요. 감사합니다:)





융캉제 딘타이펑은 1층은 거의 앉을자리가 없다고 보면되고 2층부터 테이블이있다

귀여운 딘타이펑 마스코트가 위로 올라가란다. 아 귀여워.

근데 일본어로는 써있는데 우리나라 말로는 안써있네.

나가면 애국자 된다는말이 괜한말이 아님.






메뉴는 우리나라말로도 써있다.

한국 딘타이펑과 크게 차이나는건 없는듯.



양배추김치

새콤하니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같이 시키면 좋다.

딤섬이 조금 느끼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겐 더 강추.





가장 대표적인 메뉴 샤오롱바오

따뜻할때 먹는 샤오롱바오맛은 진짜...뭐라 설명할수 없을만큼 맛있다.

현지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




젓가락으로 옆에 살짝 찢으니까 터져 나오는 육즙.

와 이거다 진짜......ㅜㅜ

친구들과 말도 없어졌다. 내가 한개라도 더 먹으려고 먹는데에만 집중. 살아남으려면 어쩔수없다.






새우가 들어간 샤런샤오마이

새우가 들어가는 음식은 실패확률이 적다. 이것역시 정말 맛있다.

생긴거까지 이쁘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갈비튀김 계란볶음밥

딱 생각하는 그맛이다.

한국인 입맛에겐 제격이다.

너무 생각했던 맛이라 조금 실망스러웠다. 근데 맛있었다.

무슨말이지?





가장 대만스러운 맛이 났던 군만두.




힘줄이 들어간 우육면

오묘하면서도 중독되는맛. 은근히 내스타일이였다.

친구들이 힘줄 다 안먹는다해서 내가 다먹었다.

그럼 시킬때 시키지말자 하던가. 암튼 땡큐.ㅎㅎㅎ





가게에 붙어있던 영업시간.

참고하시길!





넷이서 야무지게 싹싹 먹고왔다.

한국보다 가격도싸고 더 맛있었다.

여행가서 체인점 가는건 싫어하지만

여긴 1호점이니까 한번 가보는것도 좋은것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