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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유럽여행/이탈리아여행/이탈리아 부라노섬/아이유섬
베네치아에 간다면 꼭 들리는 부라노섬!
더구나 알록달록한 배경덕분에 여자들에겐 인생샷을 건져 올 수 있다는
인기만점의 섬!
또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곳!!!
나도 안가볼수가 있나ㅋㅋㅋㅋ케케
아침일찍 부지런 떨어서 갔다왔당!
산마르코광장에서 4.1 수상버스를타고
종점까지 가서 갈아타야한당
베네치아에선 특별히 뭐 안하고 수상버스인 바토라레만 타도 좋다.
화장도 안한것 같지만
진짜 행복해보이는 나ㅋㅋㅋㅋㅋ
수상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보이는 풍경도 다 그림이당♡
12번 수상버스를 타고 드디어 부라노섬 도착!
가까울거라 생각했는데 거의 1시간반 걸린듯ㅎㅎ
집들이 다 알록달록~
꼭 만들어놓은 세트장같았다.
골목안에 들어가자마자 집들이 취향저격♪
빨래 널어놓은것까지도 그림같다ㅎㅎ
아침 일찍인 시간이라 조용하고 좋다>.<
자기집 문앞에 서있는 아저씨도
청소하는 아저씨도 그림이당ㅠㅠㅠㅠ
정말 그림같은곳에 사는 부러운 그들
제대로 깔맞춤ㅎㅎㅎ
자동으로 셧터셧터 하게되는 풍경들!
여기서는 혼자 온 22살 여동생을 만나
잠깐 같이 다니면서 서로 사진찍어줬당ㅎㅎ
혼자 다닌지 쫌 되다보니~ 처음보는 사람하고도 금방 친해진다ㅋㅋ
사진 찍다보면 두세시간이 금방~
사진으로 봤던것보다 훨씬 더 이뻤던 부라노섬!
일찍와서 구경하니 사람도 없고 좋았는데
내가 갈때쯤엔 관광객들이 무지 많이 들어오고 있었다
일찍오길 잘했엉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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