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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대낚식당 점심에 가서 대창덮밥 먹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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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반 오픈이라 열한시 사십분에 갔는데 이미 웨이팅 쩐다...ㅎㅎ

아마 오픈전부터 사람들이 기다리나부다

 

이 더위에 (폭염특보) 그래도 앞에 몇팀 없는 희망을 갖고 기다렸다.

40분기다림ㄷㄷ

 

 

대창덮밥. \9,000원

대창과 함께 올라와있는 재료들이 새롭다 :)

 

 

기대만땅

매번 올때마다 웨이팅이 길어 실패하고

오늘은 40분을 기다려서 먹는다!!

 

 

 

얼마나 맛있나 보자! 했는데 맛있다 ㅋㅋㅋ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에 구워진 막창이 일단 너무 맛있구, (전혀 비리지도 냄새도 안남)

이 막창만 있다면 느끼했을텐데 청양고추와 양파의 조화가 너무 좋다

 

 

 

밥한톨도 안남기고 다먹음!

같이 나오는 계란국도 맛있당:)

저녁에 가서 다음엔 곱도리탕도 먹어보고싶어짐~~

 

 

굳이 기다리면서 먹을맛이냐고 물어본다면

한번은 기다려서 먹어보라고 말하고싶은 맛.

 

매장이 조금 더 넓으면 좋겠다.

10테이블정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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